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 위한 비상식량 12종 전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이하 적십자 서울지사)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취약계층에 비상식량을 지원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28일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을 위해 밑반찬 12종으로 구성된 비상식량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식량은 기존에 적십자 서울지사에서 밑반찬을 제공받던 서울시내 취약계층 914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지난 27일부터 전국 코로나19 확산 방지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성금 참여를 원할 경우 적십자 서울지사 나눔기획팀(02-2290-6709)으로, 구호활동 참여를 원할 경우 긴급대책본부(02-2181-3102)로 문의하면 된다. 자동응답전화(060-707-1234, 1통화 5,000원)로도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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