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안전도 살피고, 어려운 이웃의 어려움도 살펴요!
동구 송림 3·5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가정용 투척기 소화기 200점을 제작했다.
이번에 배부된 투척용 소화기는 사고 발생 시 초기진화에 매우 효과적인 안전용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손쉽고 보관이 용이해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한부모 가족, 아동이 있는 가구에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척용 소화기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집이 노후되어 화재위험이 많았는데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투척용 소화기를 제공해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두창 동장은 “우리 동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고 노후된 주택들도 많다 보니 화재에 취약해 소화기 보급과 화재예방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홍보물품을 통해 가정 내 안전도 지키고 주변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보고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용찬 복지TV 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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