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1억 8,400만원 기급 방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긴급 편성한 1억 8,400만원 중 현재까지 총 1억5,600만 원을 배분했다고 밝혔다.

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1차 5,600만 원(4개소) ▲2차 1억 원(6개소) 배분했다. 이어서 ▲3차 2,800만 원(3개소)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배분된 사업비는 충남도내 사회복지시설 협회·단체를 통해 ‘코로나19 방역물품’ 구입비와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사각지대 복지대상자에 대한 틈새돌봄 지원 및 노숙인·노인 등 무료급식 중단으로 인한 도시락 등 대체식, 식료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방침이다.

공동모금회는 이외에도 개인 및 기업, 단체 등으로부터 접수된 지정기탁 성금 또한 기부자가 지정한 용도에 맞게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구입하여 지자체를 통해 의료취약계층에게 지원할 뿐아니라 확진환자뿐만 아니라 의료진을 위한 방역물품 또한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4일부터 특별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접수되는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충남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피해 가구 등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배분할 계획이다.

성급 접수는 현금 현물 모두 가능하며 △현금 :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지원 전용모금계좌 입금, 전용계좌 : 농협 301-0237-3818-01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남)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현물(물품)의 경우도 기부처리 가능하다. 해당 기부 건에 대해서 모두 법정 기부금 영수증 발급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041-635-0340)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