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문화복지위원회(박종혁 의원, 김국환 의원, 전재운 의원)는 지난 11일 여성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면마스크 제작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사)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지자 감염병 등에 더욱 취약한 이웃을 위해 (사)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여성복지관 실용한복반 교육강사 등의 지원을 받아 1일 200개씩 면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을 대신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박종혁 위원장 등 의원들은 “자발적인 시민들의 이런 적극적인 배려의 마음이 마치 전란의 시기, 나라를 구하던 의병을 보는 듯 하다”며, “이러한 마음이 하나, 둘 모인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도 조기에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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