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까지 신청접수

에이블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가 ‘산간오지 거주 절단장애인 의족수리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SK이노베이션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됐으며,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어촌 거주 절단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족 방문수리 서비스를 지원해 보장구의 사용연한 확대와 이동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산간오지에 거주하고 있는 의족 사용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정될 경우 5년 이상의 현장수리 경험이 풍부한 보장구 전문수리기사가 직접 방문해 집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방법은 지정양식을 작성 해 전자우편(ablewelfare@hanmail.net) 또는 우편(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5 농협빌딩 후문 5층 에이블복지재단), 팩스(02-794-216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에 한해 저소득 증빙서류 등의 추가 서류를 요청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에이블복지재단(02-7942-108) 또는 에이블복지재단 누리집 (www.sunable.c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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