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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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서울지역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빨래방’을 실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로 신체적 움직임에 제약을 받는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세탁서비스를 지원해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서울지역 전 장애영역 장애인(강북구 우선순위)이며, 총 50가구를 선정한다.

선정된 가구에는 1가구당 5만5,000원 한도 내에서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침구류와 의류 등에 대해 세탁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청은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누리집(kbcil.co.kr)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다음달 3일까지 전자우편(kbcil@hanmail.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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