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립 장애인단체 등 대상… 4월 8일까지 서류 접수
17평 규모 사무실, 비품, 인터넷 등 무상 제공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이 미자립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 개인을 대상으로 서울 영등포 이룸센터 건물 내에 인큐베이팅 사무실을 무상 지원한다.

개발원은 다음달 8일까지 서류접수를 받고, 이룸센터 운영위원회 입주심사 후 오는 5월 중 최종 선정 단체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3개 단체 6명 이내다.

선정된 장애인단체는 오는 5월 중 임대차계약 및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6월 내로 입주하고 1년간 약 17평 규모의 사무실을 무상으로 임대할 수 있다.

또 사무실 비품, 인터넷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계약만료 후 평가를 통해 1회에 한해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개발원 누리집(www.koddi.or.kr)에서 신청서 등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고 단체현황자료, 입주 동기 및 사무실 활용계획서, 당해 연도 사업계획서 및 예산서 등 관련서류를 준비해 기간 내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해당 사업 및 신청 관련 문의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이룸센터관리부 안전관리팀(02-3433-0617)로 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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