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장애인활동지원기관 2곳에 감염 예방 물품 전달

ⓒ한국장애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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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재단은 지난 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증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지원물품을 대구지역 장애인활동지원기관 2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긴급지원물품은 마스크와 손소독제로 구성됐으며,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을 통해 지역사회 감염 확산으로 스트레스, 불안감, 두려움 등의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160여 명의 중증 장애인에게 전달된다.

이번 지원과 더불어, 코로나19 면역력 강화를 돕는 건강증진식품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긴급지원 문의는 한국장애인재단 누리집(www.herbnanum.org) 또는 모금홍보팀 (02-6399-6237)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한국장애인재단은 2004년 대한민국 최초로 설립된 장애인 전문 비영리공익재단으로 2013년 제5회 삼일투명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해 투명성을, 2016년 제15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성보고서상 대상과 2016년 사회공헌대상에서 특별상을 받아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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