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동안 묵묵히 저소득층 장학금 지급, 나눔과 봉사 실천

ⓒ 인천 석사모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상당의 쌀 40포와 라면 167 박스를 전달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인천 서구 석남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석사모)에서는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약 300만 원 상당의 쌀 40포와 라면 167 박스를 전달했다.

석사모는 그동안 행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17년 동안 어르신 무료 자장면 봉사, 저소득 가정 학생 장학금 지급, 학교 등 기관에 도서·교복을 지원 하는 등 꾸준히 나눔 봉사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석사모 오세관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온정과 나눔으로 위기를 극복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 펼쳐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이에 이석분 석남2 동장은 “관내 어렵고 힘든 분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석사모 회장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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