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까지 신청접수

ⓒ한국근육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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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육장애인협회가 서울시 사회복지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생명을 지키는 희망의 하모니카!’ 참여자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희귀질환 근육장애인의 폐활량 저하로 인한 인공호흡기 착용의 시기를 늦추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모니카는 직접적으로 호흡기 강화에 도움을 주는 악기인 만큼, 지난해 참여한 근육장애인들에게 호흡재활 뿐만 아니라 취미활동으로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호흡기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져 강의 운영은 지속하는 한편, 강의 초기에는 온라인 강의로 대체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근육장애인 또는 가족은 한국근육장애인협회 누리집(www.kmda.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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