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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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는 지난달 30일~지난 8일까지 2020년도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된 대산NHE, 21세기산업, 나눔누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표준사업장’ 운영약정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무상지원 결정에 따라 선정된 기업들은 총 35명의 장애인을 신규로 고용하기로 했으며, 장애인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공단과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단 이운경 경북지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대구·경북지역의 고용여건이 이번 무상지원 약정을 통해 조금이라도 개선되기를 바란다.”며 “지원 대상기업에도 이 지원금이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각 기업 대표와 관계자는 “이번 계기를 통해 최근 위기상황 속에서 더욱 위축된 장애인고용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입을 모았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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