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인천심리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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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인천심리상담센터가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인천석정초등학교와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석정초등학교 교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기관 소개, 협약서 내용 설명과 서명,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홀트인천심리상담센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에서 아이들이 꿈과 미래를 어려움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적합한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학교의 교육 목표에 부응하고,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두 기관은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와 함께, 위기가정지원 사업 연계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한편, 홀트인천심리상담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을 돕기 위해 설립됐으며,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임상과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자들에게 심리검사와 언어치료, 미술치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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