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따라 동영상 심사 결정
5월 4일~15일까지 유튜브 통해 ‘누구나’ 장애인합창단 심사 가능해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하 국장협중앙회)에서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를 동영상으로 대체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후원을 통해 개최되는 제28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 ‘서울지역 예선전’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국장협중앙회는 서울장애인합창예술제를 동영상으로 심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동영상 심사는 다음달 4일~15일까지 유튜브(bitly.kr/pd0vuvwVY)를 통해 진행되며, 누구나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심사 방식은 동영상의 ‘좋아요’ 숫자를 집계, 이를 참여도 점수로 산출해 최종 심사에 반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누리집(www.ncf1203.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