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아동돌봄쿠폰 등 예상급여액 한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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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 간편조회 서비스 ‘우리집은 얼마 받을까’. ⓒ강남구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각종 현금성 재난지원금을 한 번에 계산해주는 간편조회 서비스를 자체 개발하고, 구청 누리집을 통해 지난 22일부터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남구의 간편조회 서비스 ‘우리집은 얼마 받을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부와 서울시 등에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과 복잡한 계산방식 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서울시민 누구나 가구 정보와 소득 사항 등을 입력하면 ▲국가 한시생계지원금 ▲국가긴급재난지원금 ▲아동돌봄쿠폰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예상급여액과 중복지원 여부, 부적합 사유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강남구 정순균 구청장은 “이번 간편조회 서비스로 구민들이 쉽고 빠르게 지원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하는 강남을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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