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까지 ‘전국 대학(원)생 대상’ 아이디어 공모
선정 팀에 맞춤형 교육, 전문가 멘토링, 제작지원금 지원

ⓒ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가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취약계층의 편의를 돕기 위한 대학(원)생 대상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현대오토에버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국립특수교육원이 후원, 그린라이트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2017년 시작돼 올해 4년째를 맞이한다.

이번 공모는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대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물리적 접근 ▲심리적 접근 ▲정보취득 접근 등 일상생활 편리 증진 전반에 관련된 것에 관해 응모 가능하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에게는 오는 8월~내년 1월까지 맞춤형 교육캠프, 제작지원비(팀별 400만 원), 매월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내년 1월 최종 완성된 팀별 앱은 네티즌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평가하며, 우수 성과팀에게는 현대오토에버 대표이사상 등 관계기관장 표창과 상금(총 900만 원)이 지급된다. 또한 지속해서 우수하게 운영되는 팀을 선발해 추가 제작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공모는 앱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 3인으로만 구성된 유형1, 학생 3인과 지도교수 1인으로 구성된 유형2로 나눠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월 12일까지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 누리집(www.autoeverapp.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autoeverapp.kr) 또는 전화(02-6365-4946)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