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육장애인협회, ‘서울거주 장애인·비장애인 구성’ 소모임 지원

ⓒ한국근육장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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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육장애인협회는 서울시복지재단의 장애인 지역통합 사업의 일환인 ‘서울스몰스파크’ 참여자를 오는 10월까지 수시로 모집한다.

서울스몰스파크는 장애인 당사자만을 위한 지원에서 벗어나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폭넓게 관계를 맺어나가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한국근육장애인협회는 2018년부터 사업에 참가하고 있다.

그동안은 보드게임, 공연관람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직접 대면으로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모임까지 확장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지원금액은 2~3인 모임의 경우 1인당 최대 12만 원, 4~10인 모임에는 최대 5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한국근육장애인협회 누리집(www.kmda.or.kr)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kmda@hanmail.net)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근육장애인협회(02-2654-4399) 또는 전자우편(kmda@hanmail.net)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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