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청년작가 작품 244점 중 ‘총 50점 선정’
6월 18일~29일, 갤러리 라메르 제3전시실에서 전시회 개최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발달장애인 청년작가전2020’의 작품 선정 결과가 지난달 29일 발표됐다.

발달장애인청년작가전2020은 대한민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청년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사업이다.

지난달 8일~22일까지 총 244점(평면 237점, 입체 7점)이 접수됐으며, 최종 13인 작가의 50점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가는 ▲강캐빈 ▲공윤성 ▲금채민 ▲김병윤 ▲박태현 ▲서비주 ▲윤진석 ▲이규제 ▲이다래 ▲이찬규 ▲임이정 ▲정민우 ▲홍영훈이다.

선정된 작가들의 작품은 다음달 18일~29일까지 12일간 갤러리 라메르 제3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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