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등록 장애인 38만 명에 ‘마스크 200만 장’ 지원
서울시, 등록 장애인 38만 명에 ‘마스크 200만 장’ 지원
  • 박성용 기자
  • 승인 2020.05.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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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든 등록 장애인 대상… 1인당 5장씩, 총 200만 장 마스크 지원
5월 19일부터 거주지로 우편 발송, 재난취약계층 방역물품 지원 지속 추진
서울시 등록 장애인에게 전달되는 덴탈마스크 5매. ⓒ서울시
서울시 등록 장애인에게 전달되는 덴탈마스크. ⓒ서울시

서울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 재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활동의 제약으로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모든 등록 장애인들에게 1인당 5매씩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등록 장애인 38만5,846명이며, 1인당 5매씩 총 200만 장의 마스크를 지원한다. 마스크는 오는 19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덴탈마스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서울시는 해외수입을 통해 확보한 덴탈마스크를 지원하기로 했다. 수입마스크의 검증을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성능시험을 거쳤으며 분진포집효율(입자 차단 성능)이 KF기준 70%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서울시는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 수급 총력대응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시 방역물품 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방역물품을 확보해 선별진료소와 의료기관, 어린이집, 요양시설, 쪽방촌 등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 김학진 안전총괄실장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이번 마스크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재확산을 방지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정착을 위해 감염 위험 직업군과 감염취약계층에 대한 방역물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