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를 통해 더 많은 사람에게 닿길"

ⓒ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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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LUCY)가 신곡 ‘개화’ 수어 버전을 공개해 세상을 향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지난 18일 루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개화’를 멤버들이 직접 수어로 전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곡은 지난 8일에 발매된 루시의 첫 번째 싱글앨범 ‘DEAR.(디어)’의 타이틀곡으로, 춥고 긴 겨울이 지나면 활짝 꽃이 필 것이라는 세상을 향한 따뜻한 위로를 담고 있다. 

루시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건네는 곡인 만큼, 수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길 바라는 마음으로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루시는 지난해 JTBC ‘슈퍼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한 4인조 밴드다. 리드 기타 대신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이색 조합으로 독특한 음악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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