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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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복지재단은 지난 21일 코로나19로 생존 위기에 처한 캄보디아와 라오스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모금 캠페인에 KB국민은행 종로중앙종합금융센터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매년 태화복지재단을 통해 국·내외 사회복지사업을 후원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긴급 모금 캠페인 참여로 나눔의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코로나19 긴급 모금 캠페인은 총 3,000만 원을 목표로 다음달 30일까지 태화복지재단 누리집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진행한다. 후원금은 태화복지재단 캄보디아와 라오스 지부를 통해 코로나19로 생존 위기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과 생필품, 아동 학습 지원, 여성장애인 지원에 사용된다.

이날 KB국민은행 윤종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캄보디아와 라오스의 이웃을 도울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태화복지재단과 함께 관심을 두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태화복지재단 전명구 대표이사도 “코로나19 긴급 모금 캠페인에 KB국민은행이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화답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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