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맞춤형 가족지원서비스 제공 ‘협력 체계’ 구축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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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가 22일 가족지원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권금상 센터장과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김성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가족지원서비스 저변 확대를 위한 협의체계 구축 ▲다양한 가족의 요구도를 반영한 가족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 강화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서울가족학교 아동기 부모교실, 찾아가는 아버지교실 등 가족 내 소통과 공감 증진을 위한 가족교육 프로그램이 서울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권금상 센터장은 “앞으로도 서울시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24일까지 ‘서울가족응원해’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패밀리서울 누리집(www.familyseo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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