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가맹점 부담수수료 낮춰 경영 활성화에 기여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우리은행 분당구미동지점에서 소상공인의 가맹점 부담수수료 해소를 위한 기업제로페이 결제시스템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리은행 박종욱 분당구미동지점장, 공단 김대규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일반수용비, 업무추진비 등 평소 법인카드를 사용해 결제하던 업무성 공용경비의 일부를 제로페이 결제 방식으로 전환하고 점차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공단의 김대규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경기 침체가 걱정되고 있는 상황 속에 우리 기관의 제로페이 사용이 소상공인의 소득 창출과 경영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기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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