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민간기관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 내용 담아

ⓒ남동구,공공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협약 체결
ⓒ남동구,공공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협약 체결

남동구는 9일 지역 사회복지기관들과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 기관은 남동구 노인복지관, 남동구자원봉사센터, 남동지역자활센터, 만수 종합사회복지관, 만월 종합사회복지관, 논현 종합사회복지관, 성산 종합사회복지관 등 모두 7곳이다.

협약은 남동구와 협약기관 간 개별화된 사업별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지역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적인 민·관 협력체계 구축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저장 강박'이 높은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지킴이 사업, 지역사회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남동 사랑방 사업에 대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각 기관 대표들은 협약식에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기관의 책임성 있는 업무협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복지 발전은 구청뿐만 아니라 민간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기반이 돼야 한다"며,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주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사는 남동구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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