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 실시 협력
서울로 7017 공간 활용한 전시, 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예정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서울로 7017 운영단 ‘서울로 걷다’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가족들에게 다양한 문화사업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오전 중구에 위치한 서울로 7017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은 강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임을 고려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이날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권금상 센터장과 서울로 걷다 정용숙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서울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 제공 ▲인적·물적 자원 개방과 인프라 공유 등 서울로 7017 공간을 활용한 가족문화사업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서울로 7017에서 다양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사업을 추진하며, 서울로 걷다에서 기획하고 있는 소셜 사업과 서울지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권금상 센터장은 “앞으로도 서울시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로 걷다와 함께 가족문화사업 활성화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강화된 생활 속 거리두기 기간 동안 서울시민의 건강한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운영 중이며, 관련 내용은 패밀리서울 누리집(www.familyseo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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