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하나금융나눔재단 후원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저소득 재가 장애인 10가정을 대상으로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이번에 실시한 이불지원사업은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올 여름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재단법인 하나금융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5회에 걸쳐 총 82가정에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이불을 전달받은 장애인 당사자는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폭염일 수가 배가 넘을 수 있다는 예보에 따라 걱정되는 가운데 날씨가 더워지고 있지만 계절이불을 구매할 재정적 여유가 없어서 낡은 겨울이불을 덮고 지내야 할 처지인데, 시원한 여름이불을 받고 보니 복지관과 후원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지난해부터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재단법인 하나금융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여름캠프, 재가장애인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어, 남다른 이웃 사랑을 펼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윤창노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하나금융나눔재단에게 감사드리며, 여름이불을 지원받은 장애인분들 모두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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