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중 최대 40% 할인 판매전 실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오는 26일~다음달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온라인 쇼핑몰 ‘위메프‘ 내 ’우수 장애인기업제품 특별관’을 개설하고 약 100여개 품목에 대한 할인 판매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장애인기업도 동참해 전국적 소비 붐 조성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장애인기업이 온라인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특별 판매전의 주관사인 위메프는 이커머스(e-commerce) 전문 MD를 투입, 온라인에서 강세를 보이는 100여 개의 우수한 상품군을 선발해 최대 40%의 할인가를 적용한 실속 있는 쇼핑가를 제공한다.

특히 동행세일 기간 동안 특별관에 입점 된 모든 상품에 대해 일일 200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선착순)해 질 좋은 상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장애인기업 제품 판매 촉진에 위메프도 힘을 보태고자, 자체 예산을 투입해 ‘특별관’ 광고를 상단에 노출하는 등 장애인기업 제품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기업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제고 하고자 동행세일 기간 중 ‘장애인기업 힘내세요’ 캠페인과 특별관 구매 인증 이벤트도 실시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기업에 대한 응원 영상 공모전(~7월 15일)과 함께 장애인 제품 구매 홍보 이벤트로 온라인을 활용한 장애인기업 알리기도 본격화한다.
 
참여방법은 장애인기업 응원영상 또는 상품 구매 영수증 사진(본인 SNS 업로드인증샷)을 찍어, 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debc2012)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등록하면 된다.

우수 장애인기업제품 특별관은 동행세일 종료 후에도 오는 8월 31일까지 위메프 ‘HOT 기획전’ 코너에서 2개월간 계속 진행되며, 행사기간 동안 전문MD를 통해 행사 상품은 계속 업데이트 될 계획이다.

중기부 권대수 소상공인정책관은 “‘작은 날갯짓 하나가 만드는 내일’이라는 동행세일 슬로건처럼, 국민들이 장애인기업에 주는 작은 관심도 장애인기업의 내일을 보장해주는 큰 가능성이 되는 만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기업 살리기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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