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

대전시 중구는 다음달 3일까지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접수를 받는다.

구는 지원 장애유형에 따라 욕창 예방용 방석, 커버 등 31개 품목을 우선순의에 의거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유형은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심장, 호흡, 지적, 자폐성, 언어장애가 해당된다. 또한 우선순위는 ▲장애정도 상위인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가구 2인 이상 장애인이 거주하는 자, ▲재가 장애인, ▲해당 사업으로 교부 받지 더 오래된 자 순으로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사회복지과(042-606-7175)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7월 서비스지원 종합조사와 상담평가를 의뢰, 9월 중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대상자를 선정, 10월 중에는 보조기기 일괄계약 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장애인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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