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를 차별하지 않는 세상 만들기’ 차차세 챌린지 시작
‘차이를 차별하지 않는 세상 만들기’ 차차세 챌린지 시작
  • 박성용 기자
  • 승인 2020.07.01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1일~8월 30일까지 진행… 장애인 인권 실천 메시지 SNS에 전파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차별 금지를 약속하는 대국민 캠페인 ‘차이를 차별하지 않는 세상 만들기 챌린지(이하 차차세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국가인권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은 인권 침해나 차별을 가장 많이 받는 집단으로 ‘장애인’을 꼽았다. 이처럼 장애인들은 매일 다양한 편견과 차별 속에 노출돼 살아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위원회는 “상대를 배려하는 선의일지라도 장애인을 시혜적, 수동적 존재로 바라보는 시선으로 인해 당사자는 차별을 느낄 수 있다.”며 “장애인을 능동적인 주체로 바라보기 위해 먼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차차세 챌린지’는 장애인 인권 증진에 헌신한 한국장애인인권상 역대 수상자와 인권상위원회 소속 38개 장애인 단체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실천 메시지를 SNS에 전파해 전 국민의 참여를 독려하는 릴레이 챌린지 형식의 캠페인이다.

차차세 챌린지는 1일~다음달 30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메시지 전달과 참신함 등을 고려해 우수 챌린저를 선정하고 소정의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는 22년째 장애인 인권 향상에 헌신한 이들의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인권실천’, ‘국회의정’, ‘기초자치’, ‘공공기관’ 총 4개 부문별 시상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사회공헌’ 부문을 새롭게 신설한다.

올해 한국장애인인권상은 다음달 중순 후보자 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3일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누리집(www.kod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