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사랑, 행복 의미 담겨있어
홀트아동복지회는 오는 10월 창립 65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공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1일 밝혔다.
홀트아동복지회의 창립 65주년 기념 엠블럼은 새로운 슬로건인 ‘더큰가족’과 기존 CI를 조합했으며, 엠블럼 안에는 ‘연결, 사랑, 행복’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엠블럼은 HS애드의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됐다.
또한 홀트아동복지회는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설립자 해리홀트·버다홀트 부부가 입양과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한 활동들을 도서로 제작해 출판한다. 도서는 전 연령이 입양과 나눔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된다.
홀트아동복지회 김호현 회장은 “지난 65년간 입양복지를 비롯해 아동양육 지원, 지지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미혼한부모와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가정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해외빈곤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복지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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