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기금 500만 원 전달

ⓒ굿네이버스 강원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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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강원본부는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역별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생활 속 방역이 대폭 강화되고 지역사회 내 방역용품 구비의 필요성이 대두된 상황이다.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의 경우 체온계와 예방물품 구입에 더욱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에 굿네이버스 강원본부는 전달받은 기금을 바탕으로 체온계, 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취약계층 50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박미경 강원본부장은 “예방키트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권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는 2018년을 시작으로 식품빈곤아동 문제해결을 위한 푸드쉐어링 프로젝트 ‘희망나눔 KIT’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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