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장애인-활동지원사 매칭 플랫폼 ‘하모니움‘ 시범서비스 시작
시범서비스 참여 기관 10곳 이상 모집

중증 장애인-활동지원사 매칭 플랫폼 ‘하모니움‘. ⓒ해피유자립생활센터
중증 장애인-활동지원사 매칭 플랫폼 ‘하모니움‘. ⓒ해피유자립생활센터

해피유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는 중증 장애인-활동지원사 매칭 플랫폼인 ‘하모니움‘ 시범서비스에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월부터 중소기업청 지원사업에 선정돼 쉐어에이와 업무협약을 체결, 공동 프로젝트로 중증 장애인-활동지원사 매칭 플랫폼 개발을 완료했다,

하모니움은 활동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증 장애인과 활동지원사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직접 구인구직 정보를 올리는 방식의 일대일 매칭 서비스 기반 프로그램이다. 플랫폼 내에서 ▲서비스 내역 ▲기타 수당 ▲사회보험 정보 등 각종 노무 관련 정보들을 모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이에 시범서비스에 참여할 10곳 이상의 기관들을 모집해 의견을 반영, 최적화 작업을 거쳐 내년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시범서비스 참여 신청은 이번달을 시작으로 선정 마감 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사업지원팀(031-723-8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