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과 재해로 의료·주거환경·생계 도움 필요한 장애인 지원

ⓒ한국장애인재단
ⓒ한국장애인재단

한국장애인재단(이하 재단)은 갑작스런 재난과 재해로 인해 의료·주거환경·생계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당사자에게 오는 11월 30일까지 하반기 긴급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재난·재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긴급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신청은 수요자의 사례관리가 가능한 기관에 한하며, 기관별(수요자 1인) 연 1회 최대 300 만 원까지 지원한다.

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긴급지원사업이 갑작스러운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삶을 위해 꾸준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긴급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재단 지원사업팀(02-6399-62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