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0일 21세기병원에서 남동구노인복지관과 21세기병원간의 코로나 예방 마스크 기증식과 업무 협약 체결식이 가졌다.

지난 2013년 진료 협약 체결 이후 꾸준히 지역 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온 21세기병원과 남동구노인복지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보다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지역 사회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1세기병원은 코로나 19 예방 마스크 3000장을 기증했고, 남동구복지관은 이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1세기병원 현용인 대표원장은 “코로나로 매월 진행하던 의료봉사가 중단 돼 안타까웠지만 온라인 건강 특강과 마스크 기부 등으로 꾸준히 남동구노인복지관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남동구노인복지관 정해윤 관장 역시 “21세기병원과 협력해 남동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코로나를 극복하고, 다시 복지관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코로나 극복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기증된 마스크 3000장은 남동구노인복지관 관리 하에 관내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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