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까지 초록여행 누리집 통해 접수
선정자에게 휠체어 탑재 가능 차량 무상렌트, 여행경비, 운전기사 등 지원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기아자동차 초록여행(이하 초록여행)은 ‘준비됐어요! 식도락 여행’을 주제로 여행을 떠날 고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장애인여행과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 시 사연에는 가고 싶은 여행지와 즐기고 싶은 다양한 먹거리, 특산물 등을 함께 적어 제출하면 된다.

선정자에게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가 탑재 가능한 올뉴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유류완충, 여행경비(30만 원), 필요 시 운전기사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5일~오는 29일까지며, 초록여행 누리집(www.greentrip.kr) 에서 접수가능하다.

선정자 발표는 오는 30일 누리집 내 공고와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되며 총 7가정을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초록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초록여행 차량은 차량 내 감염 예방을 위해 주 1회 연막 살균소독과 매일 분무소독을 시행 중이다. 정부의 생활방역 세부지침에 의해 초록여행 이용 시 마스크 미착용, 37.5℃ 이상의 체온, 14일 이내 해외여행력이 있는 경우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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