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16일 CTS기독교TV아트홀 개최

지난 14일 열린 제8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클래식 부문 금상을 수상한 SEM듀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지난 14일 열린 제8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클래식 부문 금상을 수상한 SEM듀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제8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가 지난 14일~오는 16일까지 3일간 CTS기독교TV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5개 분야 45팀, 총 100명이 지난 14일 클래식 부문을 시작으로 15일 국악과 실용음악, 마지막 날인 16일 연극·뮤지컬, 무용 본선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각 부문별로 ▲금상(상금 100만 원) ▲은상(상금 50만 원) ▲동상(상금 30만 원) ▲장려상(상금 10만 원)을 시상하며, 공연 당일 현장에서 시상결과를 발표한다.

수상팀은 스페셜K 누리집(www.specialk.or.kr)에 올라갈 예정이며, 각 부문별 금상 수상자(5팀)과 은상 수상자 중 심사위원 추천을 통해 선별된 3팀을 포함한 총 8팀은 스페셜K 결선에 참가하게 된다. 최종 참가팀은 다음달 중 스페셜K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스페셜K 결선은 다음달 20일 오후 7시 KBS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스페셜K 대상(500만 원)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상(300만 원) △스페셜K 심사위원장상(100만 원) 등 총 8팀에게 상금과 상패, 부상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결선에서는 만 40세 미만의 젊은 장애예술가 중 우수한 예술성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스페셜K YOUNG ARTIST’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200만 원)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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