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김양희 신임 회장.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제10대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김양희 신임 회장.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제10대 회장으로 효경복지공동체 김양희 대표가 선출됐다.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실시한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장선거에서 김양희 대표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해 진행됐으며, 유권자 685명 중 606명이 투표에 참여해 88.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새롭게 취임한 김 신임 회장은 “소중한 뜻에 소홀하지 않도록 성실히 최선을 다해 협회 발전을 이끌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협회 위상 재정립 ▲소통과 협치로 회원의 권익향상 제고 ▲노인복지법 개정 ▲통합돌봄시스템 구축 ▲효율적인 전국 조직망 구정 및 전달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임기는 2023년 2월까지다.

한편, 제10대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김양희 신임 회장은 사단법인 효경의 대표이사와 효경재가노인지원센터 시설장, 효경복지공동체 대표 등을 역임하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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