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3학년 아동 8명 모집… 7월 24일 신청 접수 시작

홀트강동복지관은 강일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책놀이 친구’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책놀이 친구는 책놀이 지도사와 놀이 활동을 하며 책에 대한 흥미와 인성발달을 돕는 활동이다.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 통합으로 운영되며,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은 ▲나에 대해 알아보기 ▲나눔과 동행, 진정한 친구 ▲소통하기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기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기발한 상상력 ▲다양한 소수의 차이 알기 등에 대해 관련 도서를 활용해 진행된다. 이용료는 무료이다.

신청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아동 8명이며, 오는 24일 오전 9시를 시작으로 모집 완료 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모집인원이 초과할 경우 대기자 모집을 진행한다.

수업일정은 다음달 3일~14일이며, 화·수·목 오전 10시 30분~12시까지 교육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신청 희망자는 홀트강동복지관 방문 신청 또는 평생교육팀 유선전화(02-2251-615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선신청 시 최대 2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홀트강동복지관 누리집(www.holtgangdo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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