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재가장애인 40명 대상 상품권 지급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대전지역 저소득 재가 장애인 40명에게 총 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에 실시한 사업은 후원연계에 의한 36.5 사랑나눔에서 기증한 후원물품을 복지관에서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19회에 걸쳐 재가 장애인 658명에게 총 4,147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한바 있다.

KT&G 충남본부는 이번에도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재가 장애인 세대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매 복지관을 통해 정을 나눴다.

후원 상품권을 전달받은 장애인 ㄱ씨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오랫동안 집에만 머물러 무기력했는데, 복지관에서 항상 관심을 가져주고 식사, 간식 등 후원물품을 매번 챙겨 준 복지관 직원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윤창노 관장은 “모두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후원에 함께 해주신 KT&G 충남본부에게 감사드리며 복지관은 지속적인 후원개발 및 복지서비스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