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통해 월요일부터 금요일, 다양한 음악 선사… 복지TV 스튜디오에서 현장 참여도 가능

한국 최초의 DJ 최동욱이 유튜브를 통해 ‘Pop Concert’와 ‘Oldies Concert’로 인사를 전한다.

지난 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2시~오후 2시에 Pop Concert를 진행한다.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복지TV 스튜디오(knk디지털타워 1층)에서 방송을 진행, 누구든 직접 현장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듣고 싶은 음악을 직접 신청할 수도 있다.

특히 8월 한 달 동안은 음악 애호가를 위한 Oldies Concert를 오후 3시~5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한다.

DJ 최동욱의 방송은 유튜브는 물론 현장을 찾는 누구에게나 무료로 열려 있다.

첫 방송이 진행된 지난 3일에는 DJ 최동욱을 기다려온 팬들도 현장을 찾고, 주변 직장인들의 관심을 표현하며 음악을 들었다.

국내 최초의 라디오 DJ 최동욱은 1964년 동아방송의 ‘탑튠쇼’를 시작, 대한민국 최초로 DJ를 기용한 방송이었다. 이후 ‘세시의 다이얼’ 등을 통해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또한 한국방송디스크자키협회장 등을 맡아 활동하는 것은 물론, 인터넷 방송과 콘서트 등을 통해 현역 DJ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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