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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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관내 중·고 특수교육대상 장애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장애학생 Summer camp’를 8월 매주 수·목요일 총 8회차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장애청소년들이 여름방학 기간 중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부족하다는 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육프로그램만 진행하는 것으로 축소 운영한다.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이정열 사무팀장은 “아산시장애인체육회를 찾아주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으로 생활체육팀에서 야심차게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더 알차게 준비해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충청남도 내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평가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생활체육사업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사업을 중단하는 기간도 있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하며 비대면 영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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