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사당 의원회관 2층 로비 개최… 유튜브 통한 온라인 전시 함께 열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제30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오는 18일~22일까지 5일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에서는 총 19명의 수상자가 선정됐으며 미술대전의 경우 총 69점이 입상했다.

문학상은 이대연(시각장애) 씨의 ‘까망’이, 미술대전에서는 박인희(청각장애) 씨의 ‘몽돌이 사랑(서양화)’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진행되지 않으며,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장예총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장예총)을 통해 온라인 전시가 별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장예총 누리집(www.fd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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