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동호)은 지난 7() 꿈꾸는 놀이터 준공과 동시에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꿈꾸는 놀이터 현판식에는 지역아동, 이름 공모전 참여자와 기관 관계자 총 20명이 참석했고 사전 소독과 현판식 중 마스크 착용으로 코로나19를 대비하였다.

김동호 관장은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이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주민을 위한 복지실천을 위해 묻고 듣고 실천하고 있다.”이번 놀이터도 아이들의 새로운 놀이문화공간으로 탄생하고 주민들의 안식처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에 위치한 유휴공간을 다년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의 변화를 시도했고 올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GS건설로부터 지원을 받아 지금의 꿈꾸는 놀이터를 만들어냈다.

미끄럼틀, 트램폴린, 사방치기, 씽크터치 테이블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된 신월종합사회복지관의 꿈꾸는 놀이터는 앞으로 양천구 지역아동들에게 또 다른 놀이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남궁준 시민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