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중증 장애인들의 안정적이고 조속한 사회복귀 지원

서울시척수장애인협회는 중도·중증 장애인의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일상홈’ 사업을 하반기부터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상홈은 중도 척수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상복귀와 사회활동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되며, ▲전문상담가 프로그램 ▲일상생활 코치를 통한 다양한 재활훈련 ▲진로·주거·법률·재무 등의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인식개선의 변화를 유도하며, 장애인 당사자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개인의 자존감 상승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사업 지원을 위해 서울시척수장애인협회는 강남베드로병원 척수플러스센터, 서울시북부병원, 인천대학교 운동건강학부,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등과 협약을 체결해 중도·중증 척수장애인들의 사회복귀와 건강 증진을 촉진하는 일상의 삶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척수장애인협회 누리집(www.sscia.org) 또는 전화(02-786-848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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