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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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된 경로당 이용자를 위한 ‘여름나기 선물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로당 개방과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워지면서 외로움을 호소하는 점을 반영해, 노년의 즐거운 여가를 위해 가정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물 꾸러미는 ▲토피어리 화분 만들기 ▲방울토마토 화분 키우기 ▲간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경로당 53개소 총 1,030명에게 전달했다.

복지관 한승호 관장은 “집에 보내는 시간을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직접 제작해보는 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기간 내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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