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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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2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한국투자공사와 함께 투병중인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환아들을 위한 ‘사랑의 응원상자’를 전달했다.

사랑의 응원상자는 병동에 입원해 격리 치료중인 환아와 보호자들의 투병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덴탈마스크와 손소독제, 개인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치료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언제나 큰 도움을 주는 한국투자공사와 함께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후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사랑의 응원상자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이 시기에, 환아와 가족들에게 정말 소중한 응원선물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1월부터 도움의 손길을 모아 약 5만 장의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을 전국 소아암 병동에 지원하고 있다. 후원 참여 문의는 전화(02-3675-1145~6)를 통해 하면 된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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