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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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1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덴탈마스크 2,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이나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권오선 지부장은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장애인복지회에 감사하다.”며 “전달된 마스크는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는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위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장애청소년, 독거노인 지원 등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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