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복지재단이 지역사회서비스를 이용한 시민들,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인천복지재단은 이달 3일부터 오는 10월2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별 특성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공하는 사회서비스를 말한다. 인천시는 아동정서발달서비스 등 26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인천에서 사회서비스를 제공했거나 서비스를 이용했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주제나 형식은 제한을 두지 않는다.

심사는 오는 11월 중 열리며 서비스 제공자, 이용자로 나눠 각각 다섯 작품을 선정하고 수기공모작 중 10편을 뽑아 시상한다. 수상작품은 올해 말 우수사례집을 만들어 발간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http://icss.kr) 알림마당 게시판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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