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까지 총 1만여 세대, 8천여만 원의 건강보험료 지원 인정받아

인천 중구청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고 있다. ⓒ 인천시 중구청 홍보실

인천 중구는 지난 25일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구는 2007년 11월 인천광역시 중구 저소득층 국민건강·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 조례를 제정해 현재까지 지속적인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원 대상은 인천 중구에 거주하는 건강보험 가입자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아니며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최저보험료 납부 세대로 만65세 이상 노인세대, 장애인세대, 한부모 세대 등이다.

구는 그동안 2019년 기준 총 1만여 세대, 8천여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해온 점을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홍인성 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취약계층이 의료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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