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글&사진 공모전, 찾아가는 음악회 등 진행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 ‘서울시 장애인가족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가족문화예술축제는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서울시민들과 방역 일선에서 땀 흘리는 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와, 우리의 일상을 진솔하게 담아낸 ‘생활글&사진 공모전’으로 준비되고 있다.

2020년 생활글&사진 공모전은 약 한 달간의 접수와 심사를 거쳐 생활글 당선작들은 수기집으로, 사진 당선작들은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웃 : 이제 웃어보아요’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음악회’에서는 무료 음료나눔도 예정돼 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과 나눔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연은 버스킹 형식의 순회공연으로 오는 10월 중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장애인가족지원센터 누리집(seoul.dfsc.or.kr) 또는 가족지원팀(02-6949-313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