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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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4일 ‘2020년 노인인권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2020년 노인인권 공모전은 지난 7~8월까지 표어(캘리그라피)부문과 포스터(포토샵, 일러스트, 회화)부분으로 나눠 작품 공모를 진행헀으며, 총 38개의 작품이 응모됐다.

응모작 중 국가인권위원회 강사를 포함한 5명의 심사위원이 심사를 거쳐 ▲대상(1명) ▲표어·포스터(각 최우수상 1명) ▲우수상(1명) ▲장려상(2명) 등 총 9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인 씨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현대사회에 상대적으로 조명받지 못하고 있는 노인인권에 대한 관심을 환기 시킬 수 있었고, 지역사회에 함께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 한근식 관장은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을 통해 노인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을 갖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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